코로나19 이후 비대면진료 265만건, 132만명 이용
노상우 기자 = 지난해 2월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하면서 올해 8월 말까지 비대면 진료 건수가 265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대면 진료에 대한 구체적 가이드라인, 사후 모니터링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용호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가 시작된 지난해 2월24일부터 올해 8월말까지 비대면 진료 건수는 총 264만7967건으로 총 131만8585명이 진료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총진료비는 409억원이다. 비대...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