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301명 중 271명 확진… 치료 및 심리 지원 병행
노상우 기자 = 지난 20일 입국한 청해부대 34진 301명 중 271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PCR 검사 결과 271명이 확진돼 국군수도병원 등 의료기관 및 생활치료셍터에서 치료중이며, 음성 판정을 받은 30명도 임시생활시설에서 외부와 격리된 생활을 하고 있다. 음성판정자에 대해서는 입국일로부터 14일간의 격리기간 중 증상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2차례 PCR 검사를 추가로 실시해 확진자 추가 발생 시 인근 의료기관 등으로 이송하여 치료할 ...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