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 의무검사·면회 제한 등 요양병원 방역지침 완화 예정
한성주 기자 =요양병원‧시설에 적용되는 PCR 의무 검사, 면회 제한 등 방역수칙이 단계적으로 완화된다. 30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브리핑을 통해 “요양병원·시설에서 감염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른 조처”라며 이같이 밝혔다. 종사자와 입소자의 75% 이상 1차 접종을 완료하고 2주가 경과한 요양병원·시설에 대해서는 종사자 PCR 검사 주기를 조정할 방침이다. 가령 종사자와 입소자의 75% 이상 1차 접종 완료 시점이 9일이라면, PCR 검사 주기가 조정되는 시점은 24일이다. 요양병원...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