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에볼라까지...방역당국 콩고⋅기니 검역 강화
전미옥 기자 =질병관리청이 콩고민주공화국과 기니 등 아프리카 국가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의 유행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대책반을 구성, 해당 국가의 출입국 검역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지난 7일부터 2월 15일까지 확진환자 4명이 발생하고 이 중 2명이 사망했으며, 기니 남동부 은제레코레주에서는 확진환자 3명(사망 3) 및 의심환자 4명이 발생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해외 감염자 발생 예방을 위하여 외교부와 협조하여 출국자 예방수칙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