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얼렸다'...국내 첫 냉동인간, 그 이후는?
전미옥 기자 =“살아날 확률이 낮다는 걸 인지하고 계십니다. 그렇지만 희박한 가능성이라도 남겨두고 싶은 마음인거죠.” 냉동인간 보존 기업 크리오아시아의 한형태 대표는 “갑작스러운 죽음, 받아들이기 힘든 죽음을 경험한 분들이 냉동인간 서비스를 찾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크리오아시아는 냉동인간 보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기업이다. 올해 국내 첫 냉동인간을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냉동인간은 사망선고를 받은 사람을 얼려 보관해두었다가 기술이 발전한 미래에 녹여 소생시키려는 기술을 말한...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