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가스티인CR정’, 특허 분쟁 대웅제약에 승소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30일 ‘가스티인CR정’을 둘러싼 특허 분쟁에서 대웅제약에 승소했다고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특허를 침해했다는 요지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상대로 청구한 적극적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심판부는 지난 23일 ‘심결각하’ 결정을 내렸다. 적극적권리범위확인심판은 대웅제약의 특허권리 범위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가스티인CR정이 포함되는지 확인하는 심판이다. 특허 범위에 속한다는 결과가 나오면 특허 침해가 인정될 가능성이 높고, 그렇지 않다면 침해...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