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 46기 추모식 열어
유한양행은 10일 경기 부천시 유한대학 유일한기념관에서 창업자 고(故) 유일한 박사의 제46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추모식에는 유족과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유한재단, 유한학원, 유한 가족사 임직원, 재학생 등 600 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일한 박사의 묘소인 유한동산에서 묵념과 헌화를 하며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사장은 추모사에서 “뜨거운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유한양행을 설립한 유일한 박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경영의 참뜻을 가르쳐 주셨다”며 “온 생애를 국가...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