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유행 우려?…녹십자 500억 매출 기대
독감백신 성수기 3분기부터 반영, 가격하락 요인 줄어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한 우려가 높아 녹십자의 독감백신 매출이 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관련업계 및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1~2012년 신종인플루엔자 발생분율이 전년 2010~2011년 108.5%수준이었던 것에서 110%가량 증가한 227.9%로 예상된다. 이는 인플루엔자 대유행 시기였던 지난 2009~2010년 370.2%이었던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독감백신 성수기인 3분기부터 매출반영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독감백신 전체 시장은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