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 필립스와 초음파 진단장비 국내 유통 계약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익(대표이사 이재헌)은 19일 필립스전자(대표이사 도미니크 오)와 초음파 진단장비 국내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필립스와 맺은 초음파 장비 국내 유통계약은 300병상 이하급 병원과 마취통증,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응급실 등 현장진단(Point of Care) 분야에 해당된다. 이번 계약은 원익의 개원와 전문병원에 대한 영업력과 필립스의 고기능을 갖춘 친숙한 초음파 브랜드가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원익이 보급하는 필립스 초음파기기는 클리어뷰 550, 클리어뷰 650, CX5...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