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산업현장은 노동절벽, 국가차원 산업인력지원 기구 만들어야" [경남소식]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중앙정부의 재정 인력 등 실질적인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해 줄 것을 주장했다. 박완수 지사는 종합토론을 통해 "지방은 인구절벽과 함께 노동절벽에 처해 있고 경남은 제조업 미충원율이 30%가 넘어 기업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국가 차원에서 산업현장의 일자리 지원, 외국인력 확보를 위한 기구를 만드는 등 특별한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경남도는 자체적으로 산업현장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조직까지 검토하...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