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에…지난달 G마켓·11번가 이용자 수 증가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가 발생한 지난달 G마켓과 11번가 이용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앱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달 G마켓 이용자 수는 520만3992명으로 전달보다 4.7% 증가했다. 11번가도 733만965명으로 2.9% 늘었다. 해당 기간 티몬(434만6979명)과 위메프(399만2628명) 이용자 수가 각각 0.6%, 7.7% 줄어든 것과 대비된다. 이외에 쿠팡(3166만2174명)과 알리익스프레스(846만5599명)에서는 똑같이 이용자 수가 1.2% 증가한 반면에 테무(754만79...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