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로 청바지를 만들다
기아자동차는 자동차를 활용해 청바지를 만드는 ‘K3 로드진(Road Jean)’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12일 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차 ‘K3 로드진’ 프로젝트는 차량 주행로에 가로 40m, 세로 60m의 데님 원단을 깔아놓는다. 이 위를 기아차 준중형 세단 K3를 주행해 드리프트 등의 기술로 표면에 마찰을 가해 원단을 워싱하는 신개념 프로젝트다. 또 역경을 딛고 꿈을 이룬 청년 디자이너 강성도와 협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성도 디자이너는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도전’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인물이다. 세계 3대 디자인 명문 대학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