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산단 50주년, 디지털 혁신 산단으로 거듭난다
명정삼 기자 = 대전시가 1973년 1단지 조성 후 올해로 50년 되는 대전산업단지를 디지털 혁신산단으로 새롭게 재도약 시킨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7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대전산업단지를 시대변화와 여건에 맞는 디지털 혁신산단으로 탈바꿈시킬 희망적 청사진을 발표했다. 대전산단의 현재 여건을 보면, 50년 전 외곽에 위치했던 대전산단이 지금은 대전 중심에 위치해 있고, 현재 392개사 입주해 4,308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그러나 392개사 중 114개사(약 29%)가 입주제한업종에 해당되고, 이러한 입주제...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