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신규확진 23명…외국인 노동자 확진 잇따라(종합)
최재용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400명대를 이어간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도 23명이 추가 확진됐다. 특히 전날에 이어 경북 고령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확진이 잇따랐다. 경북도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명(해외유입 2명) 발생해 누적 3361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구미 5명, 고령 4명, 포항 2명, 안동 2명, 상주 1명이다. 고령에서는 모두 ‘외국인 5인 이상 고용사업주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이뤄진 검사에...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