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동해안 유전 탐사, 정쟁 보다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동해안 유전 탐사와 관련 정치권에서 논쟁이 불거지자 “정쟁 보다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해안 유전 탐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포항 동해안에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와 가스가 묻혔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격 발표하면서 산유국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액트지오’라는 소규모 업체의 판단에 따른 예측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여야간 신뢰성에 대한 공방이 벌어졌다. 특히 한국을 방문한 '액트지오'사 아브레우 고문이 지난 7일 기자회견을 통해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