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TK 2차 경선 “이변 없었다”…현역 대부분 본선행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8일 4·10 총선 후보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 결과 대구·경북(TK)에서는 대부분의 현역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국힘 공관위가 발표한 TK 경선 결과는 모두 11곳의 선거구다. 이 가운데 대구 달서구병에 출마한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유일하게 현역(김용판 의원)을 이기는 이변을 연출했다. 공관위 발표에 따르면 수성갑 현역인 주호영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해 6선에 도전한다. 서구는 3선의 김상훈 의원이 공천장을 받고 4선에 도전하고 북구을은 초선 김승수 의원이 본선행을 확...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