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순진 총장, 대구대의 지난 2년과 미래 2년을 말하다
대구대학교가 2026년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2022년 7월 취임해 임기 반환점을 돈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지난 2년간 미래 유망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 충원율을 100%에 근접하게 끌어 올렸다. 또 2000명이 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대형 국고 지원사업 선정 통해 대학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충했다. 대구대는 앞으로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전공·교양교육 혁신, 글로컬대학30 재도전, 도심 학습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며 개교 70주년을 재도약의 기점으로 삼고, 100년 역사의 초석...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