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용인 등 4개 특례시장, 기재부에 '사회복지 특례권한 확보 위한 예산 지원" 건의
박진영 기자] 4개 특례시 시장들이 12일 기획재정부에 사회복지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한 염태영 수원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등 특례시 시장은 이날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4개 특례시의 기본재산액을 대도시 기준으로 상향하기 위한 예산을 지원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했다.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는 사회경제 규모와 생활수준이 대도시(서울시, 광역시)와 유사하지만 복지대상자를 선정할 때는 중소도시로 분류돼 대도시보다 기본재산액이 낮게 책정...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