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근 안산시장, 버스 파업 중재로 출퇴근 대란 막아냈다
경기 안산시가 적극적인 중재로 경기도 버스노조 파업 철회를 이끌어 시민들의 출퇴근 대란을 막아냈다. 30일 시에 따르면 관내 버스업체 등 버스종사자 1만5000여 명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은 임금교섭 결렬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에 이어 29일 열리는 2차 조정회의 결렬 시 30일부터 파업을 예고했다. 경기버스노조협의회는 ▲준공영제 전면 확대 시행에 대한 경기도의 책임 이행 ▲도내 31개 시·군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재정지원방안 마련 ▲도지사 임기 내 준...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