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후원 장애인 볼링선수, ‘2023 싱가포르 오픈’서 4관왕 달성 ‘쾌거’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후원하는 장애인 볼링선수인 신백호 선수가 싱가포르에서 펼쳐진 ‘2023 싱가포르 오픈파라 볼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을 포함한 4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0일 광양제철소데 따르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오픈파라 볼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신백호 선수는 개인전과 2인조 및 3인조 혼성을 비롯해 개인종합 우승까지 4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최근 막을 내린 이번 대회는 매년 나라를 돌아가면서 열리는 대회로 ...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