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기망하는 최민호 세종시장 비단강 프로젝트" 세종보철거시민대책위 발족
“세종시는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봐야 아나. 답답합니다.” 28일 세종시청에서 강형석 세종보철거를원하는시민대책위원회(이하 세종보시민대책위) 위원장이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강 위원장은 “2012년 세종보 가동 후부터 녹조라떼가 창궐하고 물이 썩어 생태계가 죽는 걸 모두가 봐왔는데도, 다시 물을 가두려고 밀어붙인다”고 어이없어했다. 세종보시민대책위는 최근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보에 물을 다시 가두는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추진하는 것에 반발하며 나선 시민모임이다. 이들은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