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경제영토 확대' 카자흐·우즈벡 출장길 올라
김태흠 충남지사가 경제영토 확장과 지방외교 확대를 위해 중앙아시아로 눈을 돌렸다. 김 지사는 2일부터 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케이(K)-제품’ 판로 확대를 모색하고, 고려인 재외동포 및 현지 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 폭도 넓힌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도착하는 김 지사는 3일 첫 일정으로 에르볼랏 도사예프 알마티시장을 접견하고 양 지방정부 협력과 경제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고려인 재외동포인 신안드레이 신라인그룹 회장을 만나 충남 농...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