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급식 가정안내문에 '투표는 국민의힘' 논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최근 대전 모 초등학교 가정안내문에 특정 정당 명칭이 표현된 것에 대해 28일 논평을 내고 “학교가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며 “선거관리위원회와 대전시교육청은 이를 엄격히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27일 A초등학교가 특정 정당 투표를 권유하는 듯한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가정으로 발송했다. A초등학교가 가정으로 배포한 '4월 급식 식단표' 중 10일 메뉴칸에 ‘투표는 국민의힘’이라는 글과 투표용지를 들고 있는 이미지가 담...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