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 입증 제조사가 해야"…강릉서 도현이법 개정 촉구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가 발생했을 때 차량 결함 증명 책임을 제조사로 전환하는 제조물 책임법 일부개정안, 일명 '도현이법'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28일 강원 강릉시 월화거리에서 실시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강원특별자치도당과 강릉시지역위원회는 강릉 월화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조물책임법 개정에 관한 청원을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릉 급발진 의심사고로 사망한 이도현군의 아버지 이상훈씨를 비롯해 김중남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장, 당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