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확진 1627명..일주일전 보다 46.3% 감소
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하향세가 완만하게 이어지고 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1610명, 해외유입 17명 등 총 162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1만 949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보다 125명, 직전주인 지난 16일 대비 46.3%(1405명) 감소한 규모다. 시군별로는 구미 309명, 포항 284명, 경산 213명, 경주 138명, 안동 103명, 상주 88명, 칠곡 74명, 김천 73명, 영천 60명, 영주 55명, 문경 49명 등 23개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이어졌다. 경북의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는 최근 1...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