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캠핑 명소로 인기몰이
경북 동해안 캠핑장이 가족단위의 ‘힐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동해안에는 공공 7개소, 민간 13개소 등 총 20개소의 캠핑장이 있으며,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예약이 빗발친다. 대표적으로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의 국민야영장이 2017년 5월 개장한 이래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곳은 17만5000㎡의 넓은 면적에 솔숲텐트 110동, 오토캠핑 13동, 카라반 25동 등 야영장 148동, 조형전망대, 해안루, 해안산책로, 편의시설(샤워장·취사장·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인기의 비결은 해변과 울창...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