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권광역소각자원센터 주민협의체 위원장, 무소불위 권한 ‘빈축’
전북 전주권광역소각자원센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이 조례에도 없는 무소불위의 권한을 행사하는데도 전주시가 수수방관, 지역민과 갈등을 더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전주권광역소각장 주변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주민지원협위체 위원장 A씨는‘소각장이 위치한 상림동 580번지(정여립로 625) 부지 내 대형 창고를 불법으로 건축, 자신의 트랙터와 지게차 등 다수의 농기계를 임의로 보관하고 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전주완산경찰서에 접수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더욱이 A씨는 불법으로 건축된 대...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