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양봉 산업 활성화로 경쟁력 키운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이상기후와 병해충 등으로 꿀벌이 사라지는 등 양봉 산업이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합천벌꿀 품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양봉산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양봉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관내 양봉농가에 10억여원을 투입해 역점 사업을 추진하며 고유브랜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10여개 양봉 지원사업 추진, 도내 최다 양봉농가 보유 합천군 양봉농가는 2023년 1월 기준 417농가로 경남에서 가장 많다. 사육군수 또한 25,450여 군으로 경남 4위에 속한다. 양봉은 타 축종에 ...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