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 김해 불모산서 통일신라시대 절터 발굴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와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스님)는 ‘김해 대청동사지’ 학술발굴조사에서 통일신라시대 절터를 확인하고 2일 오후 1시30분부터 발굴조사 현장(대청동 산69-11번지)을 일반에 공개한다. 해당 절터는 2019년 문화재청·불교문화재연구소에서 실시한 ‘사지 현황조사’ 당시 김해 불모산 용지봉 남쪽 대청계곡 하단부서 기단석축과 통일신라시대 기와가 확인돼 왕후사 또는 장유사 등 가야불교 전승과 관련된 절터로 추정되는 곳이다. 이후 김해시는 2020년 8월부터 가...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