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나 혼자 산다’ 출연진에게 뷰티 팁 주고파”

김소은 “‘나 혼자 산다’ 출연진에게 뷰티 팁 주고파”

기사승인 2013-07-30 15:12:01

[쿠키 연예] 배우 김소은이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진에게 뷰티 팁을 주고 싶은 마음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여성전문채널 KBS W ‘글리터’ 제작발표회에서 김소은은 “어떤 남자 연예인에게 뷰티 팁을 소개하고 싶냐”는 질문에 잠시 망설였다. “딱 생각나는 분들은 없다”며 고심하던 김소은은 ‘나 혼자 산다’를 꼽았다. 혼자 사는 남자들이 미처 챙기지 못하는 라이프스타일 팁이나 패션 팁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밝힌 것.

덧붙여 함께 한 그룹 에프엑스의 빅토리아는 “남자 연예인들은 다들 강한 자기 스타일을 갖고 있어서 함부로 팁을 준다고 하기는 어렵다”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덧붙여 뷰티 팁을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같은 소속사의 그룹 샤이니 멤버 키를 꼽았다.

‘글리터’는 20대에서 30대 여성을 위한 트렌디 라이프스타일 팁을 제공하는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패션과 뷰티 정보는 물론 맛집, 놀이공간 등의 ‘핫 플레이스’를 패션 잡지를 넘기는 듯한 구성으로 발랄하게 소개한다.

데뷔 이후 최초로 예능 프로그램의 MC를 맡은 빅토리아와 김소은이 활약하는 트렌드 파파라치 ‘글리터’는 다음 달 2일 오후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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