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터’ 빅토리아, 신체 콤플렉스는? “근육 잘 붙는 다리”

‘글리터’ 빅토리아, 신체 콤플렉스는? “근육 잘 붙는 다리”

기사승인 2013-07-30 15:21:01

[쿠키 연예] 그룹 에프엑스(F(X))의 빅토리아가 자신만의 신체 콤플렉스를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여성전문채널 KBS W ‘글리터’ 제작발표회에서 빅토리아는 신체 콤플렉스를 묻는 질문에 대해 “근육이 잘 붙는 다리” 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10년 동안 무용을 해서 근육이 잘 붙는 체질이 됐다”는 빅토리아는 “살을 빼고 싶어도 살이 빠지기 보다 근육이 먼저 붙어서 고민이다”라고 밝히는 한편 “그래서 저는 무릎 바로 밑으로 오는 길이의 치마는 안 입는다”고 덧붙였다.

“짧은 치마를 입어 각선미를 강조하거나, 아예 발목까지 오는 롱 스커트를 입어 가려 버린다”며 웃음짓는 빅토리아는 다리에 유난히 근육이 많은 여성들을 위한 스타일링 팁까지 덧붙였다. 될 수 있으면 편안한 운동화보다는 하이힐을 신는 것이 더 라인이 예뻐 보인다고.

‘글리터’는 20대에서 30대 여성을 위한 트렌디 라이프스타일 팁을 제공하는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패션과 뷰티 정보는 물론 맛집, 놀이공간 등의 ‘핫 플레이스’를 패션 잡지를 넘기는 듯한 구성으로 발랄하게 소개한다.

데뷔 이후 최초로 예능 프로그램의 MC를 맡은 빅토리아와 김소은이 활약하는 트렌드 파파라치 ‘글리터’는 다음 달 2일 오후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사진제공=KBS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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