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미용실에서 송혜교처럼 해달라 한적 있다”

한지혜 “미용실에서 송혜교처럼 해달라 한적 있다”

기사승인 2013-08-21 10:50:01

[쿠키 연예] 한지혜가 “송혜교 단발머리가 하고 싶어 송혜교 사진 들고 미용실에 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한지혜는 최근 스토리온 ‘100인의 선택’ 녹화 중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알렉스의 “여자들은 미용실 갈 때 연예인사진 들고 가서 똑같이 해달라고 하던데 한지혜씨도 그런 적이 있냐”는 물음에 잠시 머뭇거리다 “사실 있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 것. 이어 “송혜교 단발머리가 예뻐 보여 미국에 갔을 때 송혜교 사진을 들고 가서 이렇게 해달라고 한 적이 있다. 그들은 송혜교가 누구고 한지혜가 누군지 모르니, 한지혜가 송혜교 머리 하러 왔다는 것을 모를 것 아니냐”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100인의 선택’은 생활, 뷰티, 결혼, 육아, 커리어 등 매주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여성의 시선에서 공감할 수 있고 현실적이며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배우 한지혜, 배우 겸 가수 알렉스,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공동 MC로 활약 중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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