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윤두준-이기광, ‘축구돌’ 등극

비스트 윤두준-이기광, ‘축구돌’ 등극

기사승인 2013-09-03 17:21:01

[쿠키 연예] 비스트의 멤버 윤두준과 이기광이 ‘축구돌’로 등극했다.

3일 오후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BC '아이돌 스타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에서 D팀은 전반 이기광의 선제골에 B팀의 시우민이 수비 미스로 자살골을 선사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후반 윤두준이 골을 넣으며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후 동점으로 승부차기가 이어지자 둘은 각각 멋진 유효골을 선사해 팀의 예선전 승리를 굳혔다. 이 대결에서 D팀은 비스트 윤두준, 이기광, 비투비 서은광의 선방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풋살 경기에서는 엑소 백현, 루한, 시우민, 인피니트 호야, 남우현 등이 속한 B팀은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이 코치를 맡았으며, 비스트 윤두준, 이기광, B.A.P 영재, 젤로 등이 속한 D팀은 유상철이 지휘봉을 잡았다.

‘아이돌 스타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는 160여명의 아이돌스타들이 모두 모여 스포츠 경기를 통해 건전한 화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추석 중 편성 예정.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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