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 김유정 “친오빠 말고 최승현과 소풍가고파”

‘동창생’ 김유정 “친오빠 말고 최승현과 소풍가고파”

기사승인 2013-10-16 20:31:01

[쿠키 영화] 아역 배우 김유정이 함께 영화에 출연한 그룹 빅뱅의 멤버 최승현(TOP)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김유정은 16일 서울 자양동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영화 ‘동창생’(감독 박흥수) 제작보고회에서 “최승현과 촬영하며 친오빠 생각이 많이 났다”며 “친오빠에게 더 잘해주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유정은 영화에서 최승현 동생 역할로 출연했다.

김유정은 이어 “친오빠와 최승현, 두 사람 중 한 사람과 소풍을 간다면 누구와 가고 싶나”라는 물음에는 “친오빠는 매일 만나니까 최승현과 가고 싶다”며 깜찍한 답변을 내놨다.

동창생은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남파 공작원이 되어 대한민국에서 고등학생 신분으로 살아가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렸다. 다음 달 6일 개봉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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