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kuk/image/2013/1017/120722_rickej9.jpg)
[쿠키 연예] 남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키에 대한 비애를 털어놨다.
17일 종현은 개인 SNS계정을 통해 “엠카운트다운! 짤막한 생방송 토크가 생겼다”라며 같은 날 방송되는 Mnet ‘엠 카운트다운’ 방송 출연 예정을 밝혔다. 그러나 그는 “하하하! 근데 엠씨분은 김우빈 씨고 다른 한명은 준영이 형이네, ‘엠카’가 날 미워한다”며 ‘엠 카운트다운’ 제작진에게 귀여운 불만을 표시했다.
이어 종현은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MC 김우빈과 가수 정준영의 프로필이 기재된 사진을 보며 종현은 자신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키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우빈의 키는 187㎝, 정준영의 키는 184㎝다. 반면 종현의 프로필상 키는 공식적으로 표기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종현은 지난 해 MBC Music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 자신의 키가 173㎝임을 밝힌 바 있다. 김우빈, 정준영과 약 10㎝이상 키가 차이나는 셈이다. 종현은 마지막으로 “쓰리샷 기대하세요! 엠넷 미워할꺼야! ~~^^♥”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종현은 현재 자신이 속한 그룹 샤이니의 신곡 ‘에브리바디’(Everybod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