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일비스 한국 초대해 만찬 즐기고파”

크레용팝 “일비스 한국 초대해 만찬 즐기고파”

기사승인 2013-11-22 12:41:00

[쿠키 연예] 그룹 크레용팝이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3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 참석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 Expo Arena)에서 열린 MAMA 사전 아티스트 미팅에 참석한 크레용팝의 멤버 웨이(본명 허민선·22)는 “MAMA는 가수를 준비할 때부터 오고 싶었던 시상식”이라며 기쁨을 전했다. 이어 함께 협업무대를 꾸미는 노르웨이 출신 그룹 일비스(Ylvis)와 함께 하는 것에 대해서는 “재밌고 신기한 그룹이라고 생각했는데 무대를 함께 해서 영광이다”라며 “‘빠빠빠’춤 뒷부분이 어려운 듯, 지금도 만날 때마다 춤을 물어보신다”며 무대 비화를 전했다.

더불어 일비스가 “노르웨이에 크레용팝 오면 우리 집에서 묵어도 된다”라고 애정을 표현한 것에 대해서는 “집에 초대해준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대답한 웨이는 “일비스도 한국에 오게 된다면 우리 회사에 초대해 만찬을 즐기고 싶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크레용팝은 “연말에 캐롤송 발표할 예정이다, 사랑해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2013 MAMA는 22일 오후 5시(현지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 Expo Arena)에서 막을 올린다.

홍콩=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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