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그룹 시크릿의 송지은(23)과 한선화(23)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드림 메이커’로 변신한다.
두 사람은 29일 방송되는 MBC 창사 특집 다문화 가정 청소년 희망 프로젝트 ‘네 꿈을 펼쳐라’로 다문화 가정 청소년 응원에 나선다. ‘네 꿈을 펼쳐라’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자신만의 꿈을 키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 두 멤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다문화 가정의 소녀와 함께 어머니의 나라, 베트남을 여행하며 추억을 쌓는다.
‘네 꿈을 펼쳐라’는 배우 최수종과 아나운서 최현정이 진행을 맡고, 방송인 이다도시와 사유리, 걸그룹 쥬얼리의 예원과 세미, 국회의원 이자스민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또한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과 한국인 청소년 100명, 교사 10인, 학부모 10인 등이 일반인 패널로 참석해 다문화 가정 경험을 솔직하게 들어보고 이에 대한 사회적 해결책 등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크릿은 오는 12월 새로운 싱글 앨범으로 돌아온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