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정법’가니 거르던 끼니 절로 챙기게 돼”

엑소 찬열 “‘정법’가니 거르던 끼니 절로 챙기게 돼”

기사승인 2013-12-17 16:35:01

[쿠키 연예] 그룹 엑소의 찬열이 ‘정글의 법칙’으로 편식이 고쳐진 경험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17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미크로네시아’(이하 ‘정법’) 기자간담회에서 찬열은 “미크로네시아가 굉장히 힘들 줄 알았는데 예상 외로 재미있게 즐기고 왔다”며 “맹글로브 크랩이라는 게가 굉장히 맛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찬열은 “하루종일 굶다가 게를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며 “또 가게 되면 꼭 게를 다시 한번 먹고 싶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원래 입이 짧아서 밥도 조금만 먹고, 하루 1~2끼만 먹는다”는 그는 “그런데 정글에 가니 하루하루 밥 끼니 하나는 정말 잘 챙기게 되더라”며 “매일 아침 일어나면 뭐 먹을지부터 생각했다”며 웃었다.

‘정글의 법칙’은 방송인 김병만을 필두로 꾸려진 연예인 팀이 해외의 오지를 탐험하는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미크로네시아’편에는 배우 예지원, 임원희, 그룹 제국의아이들 임시완, 엑소 찬열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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