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앞에 줄 선 사람들… 왜? “마리오 장난감 사려고”

맥도날드 앞에 줄 선 사람들… 왜? “마리오 장난감 사려고”

기사승인 2014-06-16 06:55:55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장난감 몸살’을 앓고 있다.

맥도날드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해피밀 슈퍼마리오 2차’ 판매를 실시했다. 어린이용 햄버거 세트 메뉴인 ‘해피밀’은 고객들을 위해 일정 기간동안 특정 장난감과 함께 제공된다. 지난달 30일부터 해피밀과 함께 제공된 장난감은 1985년 처음 출시된 인기 게임 ‘슈퍼마리오’의 캐릭터들로, 이 장난감의 정교함이 화제가 되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직장인까지 널리 인기를 얻었다.

이에 슈퍼마리오 장난감이 2차 출시되는 16일 0시부터 맥도날드 앞에는 슈퍼마리오를 구입하기 위한 사람들이 줄을 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심지어 판매 1시간 만에 품절된 매장도 있다고 전해져 슈퍼마리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맥도날드의 해피밀 슈퍼마리오 시리즈 2차 판매에서는 파이어마리오, 부메랑마리오, 피치공주, 요시 등 슈퍼마리오 4종 캐릭터 피규어를 만날 수 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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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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