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셰프 신효섭, 핀란드에서 한식 전도사 됐다

스타 셰프 신효섭, 핀란드에서 한식 전도사 됐다

기사승인 2014-06-16 09:21:55

스타 셰프(Chef) 신효섭이 핀란드의 ‘한식 대사’가 됐다.

핀란드 대사관 측은 “지난 달 12일에서 18일 한국의 신효섭 셰프를 8일간 초청해 핀란드 국영방송사 yle와 공동으로 한식 특집 방송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해당 방송은
yle FEM의 아침 프로그램인 ‘Min Morgon(My Morning)’의 음식 소개 코너에 편성됐다. 방송 내용은 한식의 다섯 가지 테마인 쌀, 면, 길거리음식, 김치, 육류로 이뤄졌으며 김치 편에는 한국 공관장의 배우자가 출연해 김치를 상세히 소개했다.

신효섭 셰프는 MBC ‘찾아라 맛있는 TV’ EBS ‘최고의 요리비결’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두 곳의 식당을 경영 중이다. 핀란드 대사관 측은 “이번 한식 특집 프로그램 방영은 한식에 대한 핀란드인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한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핀란드 대중에게 한식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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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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