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닭치고’ 파닭으로 출연해 큰 웃음, 김준호에게 “형이 불렀잖아”

차태현, ‘닭치고’ 파닭으로 출연해 큰 웃음, 김준호에게 “형이 불렀잖아”

기사승인 2014-09-07 22:23:55

차태현이 개그콘서트 코너 ‘닭치고’의 전학생으로 특별출연했다.

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닭치고’ 코너에서는 새로운 전학생으로 특별출연한 차태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차태현은 전학생 파닭 역할을 맡아 “잘 웃어서 파닭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차태현은 옆에 앉은 다른 학생이 먹는 아이스크림을 보고 “그거 뭐야? 한 입만”하고 말해 아이스크림 한 입을 얻어먹었다. 그리고 고개를 돌린 후 이를 잊은 차태현은 “그거 뭐야? 한 입만”이라고 말해 연속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또다시 차태현은 머리가 아픈 표정으로 “그거 뭐야? 한 입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교장 김준호가 “얘 누가 불렀냐”고 묻자 “형이 불렀잖아”라고 말해 김준호가 차태현의 출연을 추진했음을 암시했다. 이에 김준호는 “김주혁 부르려고 했는데 너 두고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함께 출연중이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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