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아치스텝’,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최고상 수상

밀레 ‘아치스텝’,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최고상 수상

기사승인 2014-09-26 15:07:55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올해 S/S시즌 출시한 아웃도어 워킹화 ‘아치스텝’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되는 2014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에서 사업성 부문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는 국내외 다양한 기능성 신발의 현 주소와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국제신발생체역학그룹(FBG) 소속 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혁신적인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 중에 신기술성, 기능성, 사업성을 고려하여 최고의 첨단 신발을 선정하는 대회다.

올해 사업성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밀레의 아웃도어 워킹화 ‘아치스텝’ 시리즈는 걸을 때 발바닥 중앙부의 움푹하게 들어간 발아치가 유연하게 상하 운동을 할 수 있게끔 설계되어 발에 가해지는 피로를 줄인 제품이다. 바닥 중창의 전족부와 후족부 각각에 탄성이 뛰어난 파이론(Phylon) 소재의 ‘아치 펄스’(Arch Pulse)를 삽입, 지면을 디딜 때 리드미컬한 반발 탄성을 제공함으로써 아치를 탄력적으로 살려주는 원리다.

한편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아치스텝 시리즈는 F/W(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연령, 착화 방식, 용도에 따라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힌 업그레이드 버전의 ‘아치스텝’ 뉴 라인업을 발표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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