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류산업협회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소재 동대문패션비즈센터에서 K-Fashion 쇼룸 ‘르돔(LED?ME)’ 오픈 행사를 열었다.
르돔은 총면적 743.29㎡(약 225평) 규모의 쇼룸으로 국내 의류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역량 있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의류제품을 전시 마케팅 공간으로 활용한다.
또한 창의적 디자인과 국내 우수 제조 기술과 콜라보를 통한 기획력 제고와 일감창출에 기여하고, 고부가 K-패션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 상승의 게이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Fashion 쇼룸 LED?ME’ 제1관은 디자이너브랜드 샘플전시공간으로 선별된 디자이너와 쇼룸 사용신청 디자이너의 기획샘플 전시 및 바잉 공간으로 활용하고, 제2관은 의류, 구두, 가방, 패션쥬얼리, 패션안경 등 패션소공인들의 우수 기획제품 전시 및 마케팅 공간으로 활용한다.
또한 2층 기술트레이닝 스튜디오에서는 ‘K-Fashion 쇼룸 LED?ME’에 전시될 의류의 패턴?샘플개발을 지원한다.
최병오 한국의류산업협회 회장은 “고부가 창조산업인 의류패션산업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르돔을 통해 글로벌 패션코리아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