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버나드 박의 데뷔 선 공개곡 ‘난’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버나드 박의 선공개곡 ‘난’은 오후 6시 기준 올레 뮤직 1위에 올랐다. 또 지니 2위, 소리바다 5위 등 공개 이후 꾸준히 순위 상승 중이다.
버나드 박의 ‘난’은 지난 1997년 발표한 박진영의 3집 ‘썸머징글벨’에 수록된 팝 발라드 곡을 버나드 박의 목소리에 맞게 어쿠스틱 기타와 오케스트라로 리메이크한 곡. 연인을 잊지 못하고 돌아오기만을 바라는 애절한 마음을 담았다.
버나드 박은 12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