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오브라이언 팬미팅 주최 측 “美 대사 만나려고 팬미팅 조기 종료한 것 아냐”

코난 오브라이언 팬미팅 주최 측 “美 대사 만나려고 팬미팅 조기 종료한 것 아냐”

기사승인 2016-02-16 09:25: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당초 2시간 예정이었던 미국 유명 방송인 코난 오브라이언의 내한 팬미팅이 20분 만에 종료된 데에 대해 팬미팅 주최 측이 해명했다.

팬미팅을 주최한 코난 오브라이언 팬카페 운영자는 1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해당 카페에 해명글을 올렸다.

운영자는 “오늘 팬미팅은 마크 리퍼트 대사 때문에 축소된 게 아니다”라며 “대관 시간이 세 시간이었던 것은 맞지만 팬미팅을 일정시간 이상 진행한다고 공지한 바는 없다. 혹시 전달과정에서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면 죄송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마크 리퍼트 대사를 따로 만나러 가려고 팬미팅 시간이 줄어든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지난 15일 한국 팬들과 역삼동에서 팬미팅을 개최했으나 약 20분만에 자리를 떠났다. 이후 일정이 있다는 이유를 들었던 코난 오브라이언의 말과 미 주한대사인 마크 리퍼트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미루어 팬들은 그가 대사를 만나기 위해 팬미팅을 일찍 종료한 것이 아니냐며 불만을 표시했다.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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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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