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영진사이버대학(총장 최재영) 사회봉사단은 겨울철을 맞아 이웃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대학 봉사단은 지난 19일 서울시 개포동 구룡마을의 저소득 홀몸노인 가정을 찾아 재학생들이 마련한 사랑의 연탄 1400장을 전달했다.

이날행사에는 수도권 지역 재학생과 졸업생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 대학 봉사단은 지난 10월 대학 체육대회 행사장에 양심가게를 열고 모은 수익금과 총학생회 후원을 받아 이번 연탄을 마련했다.

이은빈 사회봉사단장(아동복지학과 교수)은 "우리 학생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연탄으로 노인들께서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은 다음달 1일부터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계열학과는 사회복지계열, 컴퓨터정보통신학과,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노인복지학과, 관광영어학과, 상담심리학과, 특수재활복지학과, 뷰티케어학과, 아동복지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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