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1일 (금)
LH,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시행

LH,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시행

기사승인 2016-12-05 17:31:16 업데이트 2016-12-05 17:31:18

[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 박상우)는 지난 1~2일까지 대구시 서구 대구염색일반산업단지 내 노후기반시설물에 대해 무상으로 안전점검 및 자문을 진행했다고 5일 발표했다.

1980년대  염색업종 집적화를 위해 조성된 대구염색산업단지 내 건축물은 70%이상이 20년 이상 지난 노후화된 시설물이다.

시는 최근 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총괄사업관리자로 LH를 지정해 재생계획수립용역 발주 등 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전점검 및 자문은 안전점검 업무 강화를 위해 구성한 LH구조안전센터(센터장 한규범)내 안전자문단이 관리공단에서 요청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결함조사 및 비파괴시험 등 안전성 여부를 조사해 자문할 예정이다.

LH구조안전센터는 내년 초 산업단지 내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2차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LH는 공공 안전진단전문기관으로써 노후화된 소규모 취약시설 및 재생지역 안전사각시설물 점검 등 공적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v101@kukinews.com

김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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