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고민형 기자] 전북교육청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교사와 학생 등 261명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억 육필시를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단원고의 별들, 기억과 만나다’를 주제로 세월호 교육문예창작회 37명의 시인들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선생님과 학생들에 대한 삶과 꿈을 담은 육필시가 전시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전시회는 교육청 1층에서 오는 25일까지 3주간 전시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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