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간호학과, 교원양성기관 평가 최우수

호산대 간호학과, 교원양성기관 평가 최우수

기사승인 2018-03-28 11:00:49

 

호산대학교는 간호학과가 교육부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17년도 전문대학 간호학과 교원양성기관 평가결과에 따르면 전국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은 대학은 호산대를 비롯해 총 5개 대학 뿐이다.

교육부는 교원양성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평가결과에 따라 교원양성 정원을 조정한다. C등급은 30%, D등급은 정원의 50%를 각각 감축하며, E등급은 교원양성과정 자체를 폐지하게 된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교육의 질을 더욱 높여 우수 양호교사 양성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산대 간호학과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6년부터 ‘치매 서포터스 졸업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경북도 지정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과의 일촌관계를 통해 치매예방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경산=김희정 기자 shi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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