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신춘문예 당선자 산실 명성

우석대 신춘문예 당선자 산실 명성

기사승인 2019-01-02 16:35:12

우석대가 신춘문예 당선자 산실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2일 우석대(총장 장영달)에 따르면 올해 각종 신춘문예 공모에서 당선자 2명과 신인문학상 1명 등 다수의 당선자를 배출하며 신진 작가 산실로 부상했다.

문예창작과 4학년 박신우 학생과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 석사 김나비(본명 김희숙)씨 등은 각각 세계일보와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박신우씨
김나비씨
김영주씨

박신우 학생은 시 부문에서 ‘역대 가장 작은 별이 발견되다’라는 작품, 김나비 동문은 시조 부문에서 ‘MPD(다중인격장애)’라는 작품으로 각각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우석대 문예창작학과는 매년 문학 신인 당선자를 꾸준히 배출한 데 이어 올해도 2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경영행정문화대학원 문예창작전공 석사 김영주씨는 ‘가족사진’이라는 작품으로 동양일보 신인문학상 동화 부문 당선자로 선정됐다.

곽병창 문예창작학과장은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치열함과 날카로운 토론 문화, 그리고 교수진의 예리하고 자상한 시선이 어우러진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성용 기자 ssy147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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